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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에서 정체성, 자기 관리, 습관의 이해

by moongtac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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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진-아주작은습관의힘
책사진-아주작은습관의힘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책 이름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입니다. 습관이 어떻게 형성되고 이를 활용하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과학적 연구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작은 행동 변화가 장기적으로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1. 책 정보

  • 저자 : 제임스 클리어(James Clear, 미국)
  • 발행일 : 2018년 10월 16일(한국어 번역본 발행일: 2019년 2월 26일)
  • 장르 : 자기 계발서, 심리학(응용심리)

2.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 작지만 꾸준한 변화를 통해서 목표를 이루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 동기부여에 의존하지 않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3. 정체성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물어보고, 그에 맞는 작은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책을 더 읽어야지"라고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나는 독서를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라고 정체성을 정하는 것입니다. 정체성을 되새기다 보면은 독서가 자연스럽게 내 일부가 됩니다. 이 책에서 전달하려는 정체성의 의미를 몇 가지 문장들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습관은 정체성의 증거입니다.

  • "모든 행동은 정체성을 증명하는 투표입니다.", 이 말은 책에서 가장 유명한 문장 중 하나입니다.
  •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작은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를 만들어가는 증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작은 행동을 하기 전에 어떠한 의미가 있을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2) 정체성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책에서는 정체성이 고정된 게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얼마든지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과거의 내가 아무리 게을렀다 해도, 오늘부터 "나는 규칙적인 사람이다"라는 정체성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정체성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이 저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3) 정체성을 정하고 행동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보통 우리들은 반대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살을 빼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책은 다르게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정체성을 정하고 운동을 시작합니다. 결과적으로 살이 빠지게 됩니다. 정체성을 먼저 정하면, 그다음 과정과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구조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를 중심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4)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의 위험성을 알아야 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무의식 중에 자신의 정체성을 굳혀버린다고 보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면 좋은 습관이 생길 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4. 자기 관리

  • 자기 관리는 언제나 저에게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뭔가를 새로 시작할 때마다 큰 결심을 하고, 완벽한 계획을 세우지만,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흐지부지된 경험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의지가 약한 사람인가?' 하는 자책도 따랐습니다. 그런데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고 나서, 자기 관리에 대한 내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이 책은 자기 관리가 거창한 계획이나 강한 의지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작은 행동의 반복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그럴까?’ 싶었지만, 책 속의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읽으며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매일 1%씩 나아지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변화를 만든다는 점, 그리고 그 변화가 결국 나의 정체성까지 바꾼다는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습관은 목표가 아니라 정체성을 만든다"는 말이었습니다. '나는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다'라는 정체성은 거창한 운동 계획이 아니라, 그저 운동화를 신고 밖에 나가는 아주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뭔가를 새로 시작할 때 ‘잘해야지’라는 부담보다는, ‘그냥 조금만 해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또 하나 놀라웠던 점은, 의지가 부족해서 습관을 유지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환경이 제대로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기, 핸드폰을 멀리 두기 같은 단순한 환경 설정이 행동을 얼마나 쉽게 만들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자기 관리란, 나 자신을 통제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더 이상 자기 관리를 '해야만 하는 일'로 여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떠올리고, 그 정체성에 맞는 아주 작은 습관을 오늘 하루도 실천해보려 합니다. 작은 변화가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는 걸 믿게 되었고, 지금 이 순간부터가 진짜 자기 관리의 시작이라고 느낍니다.

5. 습관의 이해

1)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 처음엔 너무 사소해 보이는 행동들이 시간이 지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꾸준히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결국은 엄청난 결과를 만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 의지력이 아니라 환경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항상 의지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나 자신을 바꾸기보다 환경을 바꾸는 게 훨씬 효과적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습관화하고 싶다면 운동복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는 식으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습관은 정체성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 목표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집중하는 방식이 새로웠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글을 쓰게 되는 것처럼 변화하는 것입니다.

4) 작심삼일도 괜찮다는 말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 습관이 한번 깨졌다고 해서 실패한 게 아니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다시 시작하는 것이고, 완벽함이 아니라 일관성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5)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우리는 보통 “몇 kg 감량”이나 “책 몇 권 읽기” 같은 목표에 집중하지만, 이 책은 시스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목표는 방향을 정해줄 뿐이고, 시스템이 결과를 만든다는 점에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6) 변화는 갑자기가 아니라 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온도는 0도지만, 그 이전의 -1도, -2도도 변화의 일부였다는 비유가 기억에 남습니다. 당장 드러나는 변화가 없다고 해도 꾸준함은 쌓이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7) 나쁜 습관도 사소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 좋은 습관을 쌓는 것뿐 아니라, 나쁜 습관도 아주 작은 행동이 반복되면서 자리 잡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10분 늦잠도 계속 반복되면 생활리듬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8) 습관은 쉬어야 하고 짧게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 “매일 운동하기”보다 “일어나자마자 팔 굽혀 펴기 5개 하기”처럼 작고 구체적인 습관이 더 잘 유지된다는 점이 실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대단한 걸 하려는 마음보다 작게 시작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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